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드레 루이스 아우베스 산투스 (문단 편집) == 선수 경력 == [[파일:안양_안드레.png|width=300]] "2000년 데뷔 첫해에 9골 14도움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내며 화려하게 K리그에 입성한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골키퍼가 몸을 날릴 팀도 없이 골문 구석으로 파고드는 프리킥이 국내 최고 수준이며 센스있는 패스로 경기를 풀어나간다."(2002년 한겨레21 소개문구) [[K리그]]에 처음 발을 들인 것은 [[K리그/2000년|2000년]]이다. 안드레는 테스트 선수로 안양의 [[키프로스]] 전지 훈련에 참가했다. [[말뫼 FF]]와의 경기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던 와중에 멋진 프리킥 동점골을 뽑아내 [[조광래]] 감독의 신임을 얻었다. K리그에 첫 선을 보이자마자 탁월한 게임 메이킹과 날카로운 오른발 킥으로 소속 팀 [[FC 서울|안양 LG 치타스]]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본인도 K리그 도움상과 베스트11을 수상하였다. 데뷔 시즌에 9골 14도움을 기록했다. 2000년 K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한 2001-2002 아시아 클럽 선수권(현 [[AFC 챔피언스 리그]]의 전신)에서는 동부지역 최종전 (3라운드 [[가시마 앤틀러스]]전)에서 후반전 종료를 불과 1분 남겨두고 극적인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4강에 진출시켰다. 준결승에서 [[에스테그랄 테헤란 FC]]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려 결승에 이끌었던 주인공이다. [[지지대 더비]]로 열린 결승전에서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K리그에 관심도가 낮은 팬들에게는 이러한 실력보다 [[김남일]]에게 [[지네딘 지단|박치기]]를 날렸던 선수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문제는 그 시점이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직후였던지라 [[김남일]]이 연예인을 능가하는 전국구적 인기를 누리고 있던 시점이었다는 점. 안드레는 당연히 [[김남일]] 팬들의 융단폭격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축구를 잘 모르던 팬들이 대충 '축구선수 안드레'로 검색해서 뜬 [[안드리 솁첸코|'''안드레'''이 셰브첸코]]의 홈페이지를 테러하는 웃지못할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2002년 이후 이 둘은 만난 적이 없다가 2020년 김남일이 [[성남 FC]] 감독으로 부임하고 나서 맞대결이 예정되면서 소소한 화제가 되었으나 안드레가 대구를 떠나면서 재회는 불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